Business Orchestration and Automation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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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Jan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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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6월에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애플리케이션 혁신 및 비즈니스 솔루션 서밋(Application Innovation & Business Solutions Summit)에서 가트너(Gartner)는 BOAT라는 개념을 발표했습니다. BOAT는 Business Orchestration and Automation Technologies의 약자로, VP 애널리스트인 Saikat Ray가 설명한 바에 따르면, 이는 자동화 도구와 기술이 진화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BOAT는 다양한 자동화 기술 —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BPA) 기술,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도구, 서비스형 통합 플랫폼(iPaaS), 노코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LCAP),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의 융합과 진화에 중점을 둡니다.

기업의 시각에서 이제 자동화는 이해하기 쉽고 그 필요성을 정당화하기 쉽다고 설명했습니다. 자동화는 비용 최적화, 민첩성, 효율성 및 정확성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항상 실행하기는 어렵습니다. 그 이유 중

  1. 자동화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도구와 벤더 간의 기능이 부분적이거나 서로 중복되는 경우가 많고
  2. 비지니스 사용자가 사용하기에는 아직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Orchestration의 중요성

BOAT에서 “O”가 가장 중요합니다 회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구축하고 판매하는 프로세스와 발생하는 데이터를 오케스트레이션할 수 없다면 자동화 기술의 실질 효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기업에서 부분적인 또는 개별 Task의 자동화 도구를 도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기에 작은 성과를 볼 수도 있지만, 그 본질상 회사의 비지니스 프로세스와 데이터와 분리되어 있으며 비지니스 프로세스에 통합하는데 더 많은 노력과 IT 자원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자동화 도구들은 기술부채를 발생시키며, 계속 변화하는 비지니스의 특성을 따라 가기 힘든, 버려지는 자동화만 양상됩니다.

Data의 중요성

오케스트레이션에서 무엇을 통합하는가에 대한 기능적인 관점에서는 데이터와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을 연동하는 작업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더욱 본질적이고 근원적인 관점에서 보면 비지니스에서 발생하고 프로세스에 필요한 데이터를 프로세스에 맞게 연동하는 작업입니다.

프로세스 자동화의 세계에서는 클라우드 우선, API 우선, AI 우선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확장 가능하고 탄력적인 프로세스 오케스트레이션은 기본이며, 프로세스상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오케스트레이션하는 차별화가 필수적이게 됩니다.

End-Users

BOAT(Business Orchestration and Automation Technologies)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사용자입니다.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면서 IT 부서의 업무량이 급증했습니다. 이로 인해 비즈니스 부서에서 직접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려는 요구가 증가했습니다. 기업들은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비개발자들도 참여할 수 있는 개발 환경을 조성하기 시작했습니다. 기업들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동화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였고, 이에 따라 소위 시민 개발자의 개념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시민 개발자가 효과적으로 활동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과 기술은 다양합니다. 이는 저코드/무코드 플랫폼을 활용하는 기술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이해도, 기본적인 기술 지식, 그리고 문제 해결 능력을 포함합니다. 그 중에서도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지식의 습득은 필수적이였습니다. 이러한 장애물로 인해서 평균 조직 내에서 시민개발자의 숫자는 매우 적으며, 현업 부서에 소속된 전담 개발자가 시민개발자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시민개발자를 넘어서

새로운 기술인 BOAT(Business Orchestration and Automation Technologies)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사실은 비지니스 사용자가 스스로 프로세스에 필요한 자동화를 생성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생성형 인공지능을 포함한 혁신 기술의 등장은 이제 시민개발자를 넘어서 조직 구성원 누구나 자동화를 할 수 있는 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자동화를 위해서 특별한 지식과 교육 등이 필요했다면, 인공지능이 그 단계를 없애고 있습니다.

자동화 기술과 인공지능은 각각 강력한 도구이지만, 함께 사용할 때 더욱 큰 시너지를 발휘합니다. AI는 자동화 기술에 지능을 부여하여 더 복잡하고 비정형적인 작업을 처리할 수 있게 하며 AI로 대체된 기능을 실시간으로 적용하여 자동화의 사용범위를 극대화합니다. 두 기술의 융합은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을 이끌어내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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