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업무 중에 사용하는 데이터소스에 관한 통계
작년에 아웃코드팀에서 간단한 설문을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한가지 질문이었습니다.
(해외) Which data sources are you using at work?
(한국) 어디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계신가요?
응답해주신 분들의 직군은 운영, 사업개발, 마케팅, 개발(Developer), 데이터분석과 세일즈로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으며, 대부분 비개발자(Non-technical) 분들이 답변해주셨습니다.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먼저 한국(내림차순);
엑셀 (37%), 구글시트(22%), MySQL(12%), PostgreSQL(8%), MariaDB(4%), Firebase(2%), AWS S3(2%), 그외 기타(14%)
업무에서 스프레드시트를 사용하는 비중이 높습니다. 그 뒤로는 회사의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베이스, 그 중에서도 MySQL, PostgreSQL 등의 비중이 높습니다.
해외(내림차순);
구글시트(24%), 엑셀 (19%), MySQL (10%), PostgreSQL(8%), Redshift (10%), MSSQL(5%), MongoDB(5%), Firebase(5%), Others (10%)
스프레드시트의 비중이 43%로 낮아졌습니다. 데이터베이스는 편중없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설문의 모수가 크지 않아서 통계적인 유의미를 가질지는 모르겠지만, 힌트정도는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