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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활성화율과 전환율을 높이는 5개의 지점
자동화된 사용자 커뮤니케이션
자동화된 사용자 커뮤니케이션
최근에 뉴스레터를 받은 적이 있는데, 상당히 공들여서 작성한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나, 메일을 다 읽어보기도 전에 삭제를 했는데요, 그 이유는 단순했습니다.
흥미롭기는 했으나, 나 그리고 우리 회사와 별다른 관련이 없었습니다.
최근에 각광받는 마케팅 자동화는 소프트웨어들을 사용하여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고객 여정과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처리하는 것이며, 주로 이메일, 모바일 메세징, 알림톡/친구톡, 문자, 블로그 등의 작업을 자동화합니다.
이러한 자동화가 업무 시간을 줄여주기도 하지만, 마케팅 업무가 높은 가치를 만들어내는, 전략적인 업무로 바꾸어줍니다.
우리는 이런 생각들을 많이 합니다.
“A라는 내용은 적어도 절반 이상의 사용자가 관심이 있어요”
“결제/구매/CTA를 성공적으로 유도했어요”
이에 좀 더 사려깊은 의문을 가져야 합니다. 절반 이상의 사용자라면 나머지 수많은 사용자들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결제를 안한 사용자를 어떻게 유도해야하는지, 이탈이 발생한 사용자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입니다.
방문한 사용자의 활성화율과 전환율을 높이기 위해서, 먼저 사회 전반, 사람들의 변화를 알아야 하는데, 최근 10년 사이에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전통적인 마케팅 기법이 효과적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과거의 기준으로는 이런 기준을 적용했습니다.
주요 변화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 외에도 크고 작은 많은 변화가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과거의 획일적인 소위, 단체 메세지가 잘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사용자의 활성화율과 전환율을 높이기 위해서 집중해야할 부분은 아래의 5가지 지점입니다.
더 나아가 커뮤니케이션의 시점도 알아야 합니다. 업종이나 비지니스 별로 소위 골든타임이 1분내로 응답을 주어야 하는지, 2시간이 최적인지 설정해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다양하게 세분화된 수십개 이상의 커뮤니케이션 시나리오가 만들어지고, 이렇게 정교하게 실행되는 비지니스의 전환율과 활성화율은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스타트업이나 작은 규모에서 이렇게 세분화된 시나리오별로 자동화를 하기란 어렵습니다.
아웃코드는 사용 중인 데이터와 툴을 연결해서 위의 자동화들을 심플하게 합니다. 이제 우리가 집중해야할 일은, 관련 시스템의 개발보다는, 어떤 사용자에게 어떤 내용으로 언제 커뮤니케이션을 자동화하고 개선하는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