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코드는 스프레드시트와 노코드 API가 결합된 데이터도구입니다. 다양한 데이터를 사용자가 직접 보면서 원하는 솔루션으로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업무용 데이터 플랫폼입니다.
MySQL과 사용 중인 데이터베이스, 업무 툴 등과 연결하여 자동화하는 방법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 MySQL -> Google Sheets -> Jira -> Gmail
- MySQL -> Airtable ->Stibee
- MySQL -> Typeform ->Jira
- MySQL -> Firebase Realtime Database -> Notion
- MySQL -> Slack -> Jira
- MySQL -> PostgreSQL -> MySQL -> MongoDB -> Firebase Realtime Database
위의 조합들은 설치나 개발없이 아웃코드로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더 복잡하거나 로직이 들어간 워크플로우 조합도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 블로그에서는 MySQL로 만들 수 있는 자동화 중 2가지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자동화를 이용하여 Typeform의 데이터를 MySQL과 Google Sheets로 저장하는 워크플로우
- 데이터보드를 이용하여 MySQL 데이터를 조회할 수 있는 페이지
자동화를 만들기 전 필요한 툴들을 아웃코드와 연결해야합니다.
- MySQL: 연결 정보가 필요합니다. 더 자세한 연결법은 이 페이지를 참조하세요.
- Google Sheets: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합니다. (OAuth 지원)
- Typeform: Log in to Typeform을 눌러 타입폼 계정과 연결합니다. (OAuth 지원)
한번 연결된 커넥터는 자동화와 데이터보드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Step 1: 자동화 만들기
먼저 Typeform, MySQL, Google Sheet 순서대로 실행되는 자동화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트리거 설정: 이벤트, 스케줄, HTTP Request (API Endpoint URL에 POST 요청을 하여 실행). 수동 중에서 선택합니다.
*이벤트: Typeform의 new response 데이터가 필요하면 트리거에서 Typeform 선택
- Typeform 테스크 설정: 원하는 타입폼 설문을 선택합니다. 해당 설문의 전체 데이터를 (질문과 답변) 가지고 올 수도 있고, 특정 기간의 데이터만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상세설정:설문 시작, 종료일시와 설문 개수를 선택하여 가지고 올 데이터를 필터링)
- MySQL 테스크 설정: 데이터 삽입을 위해 쿼리를 입력합니다. Typeform에서 가지고 온 데이터를 직접 활용하기 위해 질문: {{a.title}} 이나 답변: {{a.answer}}를 쿼리에 삽입합니다.
(DDL: ‘create’, ‘truncate’, ‘alter’, ‘drop’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 Google Sheets 테스크 설정: Typeform 또는 MySQL의 데이터를 원하는 컬럼별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컬럼별 결과값은 리스트에서 선택합니다.
Step 2: 데이터보드 만들기
위의 자동화를 통해 저장된 데이터들을 한 곳에서 조회하는 페이지도 만들 수 있습니다.
- MySQL: 데이터테이블 추가, 원하는 MySQL을 선택 후 SELECT 쿼리를 입력합니다.
퀵액션 기능을 통해 각 테이블의 전체 혹은 부분 데이터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한 테이블 당 5개의 퀵액션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오늘 블로그에서 소개해드린 MySQL 워크플로우 이외에도 아래와 같은 맞춤형 자동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 Notion -> MySQL -> Google Sheet
- MongoDB -> MySQL -> Jira
- Airtable -> Calendly -> MySQL
다음 블로그에서는 Naver Open API로 가능한 자동화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