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웃코드의 기본적인 원리는 이해했는데, 나와 팀의 어떤 업무들을 자동화하면 좋을까, 고민 중이신가요?
먼저, 우리 팀 데이터가 어디에 저장되어 있는지 확인해주세요. 아마 구글 시트나 노션, 에어테이블, 데이터베이스 등에 저장되어 있을 거예요. 데이터가 있으면 충분히 맞춤형 업무 자동화를 만드실 수 있어요.
이렇게 구글 시트에 저장된 고객 데이터만으로도 멋진 자동화를 만들 수 있어요.
고객 정보, 회원 정보, 결제 정보 등이 저장된 앱(데이터소스)을 아웃코드와 연결하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어요. 아웃코드를 사용하는 과정 자체는 어렵지 않아요.
다양한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마케터라면, 고객 정보별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발송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때 아웃코드를 쓰면 알림톡, 문자, 친구톡, 이메일 등을 개인별로 맞춤형으로 발송할 수 있어요. 고객 대응 업무를 하는 팀에서는 환불이나 미납요금이 발생했을 때, 담당자에게 자동으로 알람을 보낸 뒤, 해당 메일 내용을 발송할 수도 있겠죠. 회원이나 행사를 관리하는 조직이라면, 개별 일정이 담긴 캘린더와 알림톡을 발송할 수 있어요.
이렇게 데이터를 연결한 후, 어떤 알림톡, 협업툴, 이메일, 구글 시트 등 어떤 앱으로 실행할지 설정만 하면 자동화가 완성돼요.